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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념품 야돔 포이시안 사용 후기 및 부작용잡동사니 리뷰 2020. 3. 14. 18:01
오늘은 태국여행 가시면 많이들 사오시는 야돔 포이시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1년전쯤에 아는분이 태국여행을 갔다 오시면서 선물이라고 주셨었습니다.
야돔은 막힌 코를 뚫어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서 비염이 있는분이나 코감기로
코가 막혔을때 주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아는분이 제가 비염이 있다는걸 알고 사오셨더라고요.
태국에서 만든게 맞다는듯이 제품에는 영어와 태국어로만 적혀 있습니다.
색상은 분홍색말고도 여러색상이 있는데 색의 차이일뿐 내용물이 다르다거나
향이 다르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태국 현지에서 사게되면 가격이 한국돈으로 약 800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야돔이 한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한국의 약국과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에서도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약 4천원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사는것보다 약 5배 정도 비싸네요.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니 인터넷으로 구매를하면 2천원 안에도 구입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4천원이라고 할지라도 생각보다 꽤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게도 안느껴지고요.
야돔은 두가지 형태로 돼있습니다.
우선 위에 있는 뚜껑을 돌려서 열어보면 이렇게 스틱형이 나옵니다.
구멍안에 하얀색 고체가 들어있고 저걸 코에 넣은뒤 숨을 들이마시는겁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입니다.
들이마시면 멘톨향이 나면서 코안이 확 시원해집니다.
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막힌코가 확 뚫리지는 않았습니다.
두번째 형태는 중간에 분홍색 부분을 잡고 밑부분을 빼 주면
이렇게 물파스 같은것도 나옵니다. 이건 윗부분과는 다르게 액체입니다.
이건 코에 사용하는것 보다는 주로 벌레에 물렸을때 바르면 좋다고 합니다.
야돔 하나를 전체적으로 분리해 놓은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고체스틱형,액체형,뚜껑 입니다.
가끔 코가 너무 막혀서 답답할때 한번씩 스틱형을 코에 넣어서 들이마시면
코안이 시원해지면서 좀 답답한게 풀려서 꽤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지만 한번 사면 사용주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몇개월씩은 사용이 가능한거 같고요.
부작용부분은 저도 걱정이 돼서 알아보니 너무 자주 사용하다보면 신경계쪽의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 두고 정말 답답할때만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저처럼 비염이 심해서 한쪽코가 항상 막혀있는 분들이라면
하나씩 구매를해서 사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으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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