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USB메모리 샌디스크 16GB 리뷰 :: 올렛의 잡동사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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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USB메모리 샌디스크 16GB 리뷰
    잡동사니 리뷰 2020. 3. 27. 20:36

    평소에 공인인증서를 담아 사용하던

    USB를 잃어버려서 새로 구입하려고

    집 근처 어디에 가면 살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다이소에 당연히 USB메모리를 판매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집근처에 있는 다이소를 가봤습니다.

    전자제품 코너를 다 찾아봐도 안팔길래

    다른매장 갈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매장직원분께

    여쭤보니 계산대 뒤쪽에서 꺼내주시더라고요.

    크기가 작은데 다이소 물건중에서는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도난이 종종 일어난다고

    진열을 해놓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이 매장만 그런거겠죠.

    USB메모리 같은 경우는 샌디스크 제품

    판매를 하고 저장용량 또한 16GB만

    판매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공인인증서만 저장해놓고 사용할거라

    사실 1GB도 충분했지만 16GB밖에 없다고하고

    가격도 5천원이면 저렴한편이라 느껴져서

    구매를 해왔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당연히 더 저렴하지만

    택배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있고

    택배비를 내게되면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제품 뒤편에 보시면 중요하다는 듯이

    주의사항이 빨간글씨로 적혀있습니다.

    내용을 대충 요약해 보자면

    USB메모리에 저장해 놓은 데이터가 날아가더라도

    회사의 책임은 없고 사용자의 책임이다. 그렇기때문에

    심적/물적으로 보상해줄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데이터 복구를 해야하는 상황이 와도 그 비용 또한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사용하다가 메모리에서 데이터가 날아가고

    그걸 회사에게 물어내라고 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런지 강조해서 적어놨습니다.

    제품 포장을 뜯는 모습입니다.

    사용을 할때는 살짝 밀어서 포트부분을

    꺼내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밀어 넣는 형식입니다.

    매장마다 디자인이 좀 다른듯 하지만

    대부분의 다이소에서는 16GB를 판매하고

    가격도 5000원으로 동일한듯 합니다.

     

    사용해보니 파일 옮기는 속도도 괜찮아서

    사용하는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제품 앞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붙여야만

    A/S가 된다는데 A/S비용이 더 나올거 같아서

    굳이 스티커를 붙이지는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장날 경우 그냥 하나 더 사면 될거 같네요.

     

    저처럼 갑자기 USB가 필요하신 분들은

    어디서 구매할지 고민하지 마시고

    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매장 아무곳에나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USB는 찾는사람이 많기 때문에

    작은 다이소 매장에도 대부분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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