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워홀러가 추천하는 타이베이 관광지 :: 올렛의 잡동사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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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워홀러가 추천하는 타이베이 관광지
    대만 2020. 3. 6. 20:42

    오늘은 대만에서 워홀을 했던 경험과 타이베이에 여행을 여러번 갔다온 경험을 배경으로

    여러분들께 타이베이 관광지를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이미 유명한 관광지들이고 제 생각에 대만 타이베이에 오면 꼭 보고 가면 좋을곳들로만 몇곳 추려봤습니다.

    중정기념당

    대만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기념관으로 크기가 엄청납니다.

    건물자체도 예쁘게 생겼기 때문에 기념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이렇게 장제스의 동상이 있습니다. 옆으로 군인들이 지키고 있고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교대식을 하기때문에 시간에 맞춰서가면 교대식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점기념당 지하철역이 있기때문에 접근성도 좋고 입장료도 따로 받지않아서 꼭 한번씩 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관람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9:00~오후6:00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기념관 계단에 올라 기념관을 등지고 찍은 사진입니다.

    늦게 오시면 내부로는 못들어가지만 건물을 구경하실수는 있고 보시는것처럼 주위 건물들의 불이 켜져 야경이 상당히 예쁘기 때문에 저녁에 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홍마오청&진리대학

    홍마오청과 진리대학은 붙어있기 때문에 같이 붙여놨습니다.

    먼저 홍마오청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타이베이 중심지인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약 1시간을 이동해야지 갈 수 있는 지역으로

    거리가 꽤 멀지만 상당히 인기있는 관광지 입니다.

    붉은 벽돌로 지은 건물이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고 건물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만돈으로 80원입니다.

    운영시간오전 9:30~오후5:00입니다.

    경험상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는 관광지였습니다.

    진리대학입니다.

    사실상 홍마오청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들리는 관광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 그대로 대학교이며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입니다.

    홍마오청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인데 다들 여기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십니다.

    볼거리가 이것밖에 없기때문에 홍마오청과 떨어져 있다면 아마 들리지는 않을겁니다.

    타이베이101빌딩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빌딩입니다.

    총 높이가 508m로 건축비용으로만 2조 794억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2019년기준 전세계 초고층 빌딩순위 9위라고 하네요.

    운영시간은 오전9:00~오후9:00까지 입니다.

    타이베이 야경을 보기위해 많이들 가시며 전망대 입장료는 대만돈으로 600원입니다.

    가격이 꽤 세기때문에 35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예스허지

    예스허지란 예류-스펀-허우통-지우펀이라는 관광지의 앞글자만 따서 말하는것입니다.

    타이베이 외곽지역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있지만 주로 택시나 버스를 대여해서 하루동안 투어를합니다.

    먼저 예류지질공원입니다.

    바다바람에 깎여 신비한 모습을한 바위를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다른 바위들도 유명하지만 오른쪽 사진에 나와있는 여왕머리 바위가 대표적인 바위입니다.

    옆에서 바라보면 바위모양이 여왕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대만돈으로 80원입니다.

    공원 크기가 생각보다 꽤 크고 자연경관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스펀입니다.

    스펀에 오면 주로 소원을 적은 천등날리기를 하게 됩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천등을 날리실 경우

    한가지색 천등은 대만돈으로 150원이며 4색조합은 200원입니다.

    색마다 적게되는 소원의 종류가 다릅니다.

    천등가게가 워낙 많으니 원하시는곳 아무곳으로 가셔서 하시면 되고 직원분들이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십니다.

    실제로 기차다 다니는 기차길에서 천등을 날립니다.

    허우통입니다.

    보통 허우통 대신에 진과스라는 광부마을을 가기도 하는데 저는 진과스보다는 허우통을 추천드립니다.

    허우통은 고양이마을로 정말 고양이가 많습니다.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도 않아하고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리고

    마을에 예쁜 카페들도 많으니 카페 좋아하시는분들에게도 좋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지우펀입니다.

    타이베이에 여행가시면 가장 기대하는 관광지 중 한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홍등이 거리에 있는 홍등이 켜지는데 정말 예쁩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겹치는 시간대에가면 지옥펀으로 불릴만큼 사람들이 많아 관광을 하기가 여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추천은 아에 지우펀에서 1박을 하시게 되면 사진에서처럼 한적한 거리에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가 추천드리는 타이베이 관광지에 대해 추천을 드렸습니다.

    타이베이에는 이 외에도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제 경험상 제일 괜찮았던 관광지들 위주로 추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대만의 두번째 수도라고 불리는 가오슝의 관광지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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