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우육면 컵라면 만한대찬 리뷰 먹는법

오늘은 대만 컵라면 중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우육면 컵라면인 滿漢大餐 만한대찬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대만에 갔을때 많이들 먹거나 사오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아져서 작년부터는 한국에 정식 수입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편의점에서 5천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대만편의점에서는 한화로 약 2천원이면 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대만 컵라면으로 대만에서 워홀할때

종종 사서 먹었던 컵라면입니다.

이번 겨울에 대만에 갔을때도 사서 먹었었구요.

출처:만한대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맛은 우육면맛만 3가지와 돼지고기를 넣은 맛도

1가지가 있는데 한국인들 입맛에는

제가 사먹은 마라우육면맛이 제일 입에 맞으실 겁니다.

만한대찬 구성품

만한대찬 컵라면안에는 면,고기스프,가루스프,유성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색이 유성스프이고 제일 큰 스프가 고기스프 작은쪽이 가루스프 입니다.

만한대찬 조리법

컵라면인데 조리법이라고 할것까지 있겠냐 싶지만

처음 드시는분들은 중국어로 써있는 3가지나 있는 스프를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우실 겁니다.

바로 말씀드리자면 끓인물을 컵라면 용기에 넣고

사진에 나와있는 유성스프와 가루스프만 먼저

넣고 면이 익을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진짜 고기가 들어있는 큰 스프는 넣지 않고

뜨거운물을 넣어 뜨거운 뚜껑 위에 올려준 뒤

면이 다 익으면 그때 고기스프를 넣어서 섞은뒤에 같이 드시면 됩니다.

사실 한번에 3가지의 스프를 넣고 먹어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대만사람들도 순서대로 안하고 한번에 넣어서

먹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조리법대로 만들어서 그릇에 덜어봤습니다.

국물은 마라탕인것에 비해서 좀 맑은색입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기 때문에 물을 표시선보다

더 넣어서 드셔도 충분하실겁니다.

면발은 둥근면발이 아닌 넓은 칼국수같은 면발입니다.

마라맛이지만 생각보다 매운맛이 강하지는 않아요.

제 입맛에는 신라면보다 안매운정도입니다.

사진에서같은 크기의 진짜 고기가 몇점 들어있습니다.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라면을 먹을정도로는 들어있습니다.

대만에서 드시면 한화로 2천원정도고 그정도 값어치는 충분히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5천원정도까지 주면서 먹을맛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

원래 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을 들고 비행기를 타는게 불가능해서

만한대찬도 한국으로 들고 오시면 안되는 음식중에 한가지입니다.

하지만 몰래몰래 들여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걸릴경우 벌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대만에서만 드시고 한국으로는 들고 오시는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꼭 드시고 싶은분들은 대만에 비해서 비싸긴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한국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편의점에서 구매를 하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