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인 훠궈 식당 스얼궈(석이과)石二鍋 리뷰 한국어 메뉴판 :: 올렛의 잡동사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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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1인 훠궈 식당 스얼궈(석이과)石二鍋 리뷰 한국어 메뉴판
    대만 2020. 4. 26. 22: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1인 훠궈 식당인 스얼궈(석이과)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대만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할때 종종 갔던 훠궈 식당인데요. 여기는 대만사람들도 즐겨찾는 훠궈 식당이지만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프랜차이즈 훠궈 식당으로 대만 전국에 지점이 존재합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맛이 똑같으니 숙소와 가까운 식당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먼저 식당 찾는법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까운 식당 찾는법

    구글지도 石二鍋라고 검색을 하시면 정말 많은 지점이 나옵니다. 여기서 제일 가까운곳 찾아가시면 됩니다. 만약 이게 귀찮으시면 기념품을 사러 까르푸에 갈 일이 있다면 석이과는 대부분 까르푸에 입점해 있으니 까르푸에서 식사하셔도 됩니다.

    출처:石二鍋 페이스북

    까르푸가 아니라 외부 있는 식당은 간판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대에 맞춰서 가게되면 대부분의 지점에서 웨이팅이 있습니다. 그래서 밖에 있는 기계에서 인원수와 앉을 좌석을 선택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중국어를 모르신다면 직원분을 부르시면 인원에 맞게 번호표를 뽑아주십니다.

    출처: 石二鍋 페이스북

    가게의 내부 사진입니다. 바에 앉아 1인당 1냄비로 드실 수 있고 테이블에 앉아 여러명이서 냄비 하나로 드실수도 있습니다. 보통 1~2인으로 오게되면 바에 앉는걸 추천드리고 3명이상이시라면 테이블에 앉는걸 추천드립니다. 테이블에 앉게되면 냄비를 1개만 이용하는거라 할인이 있습니다. 대신 탕은 1개만 드실 수 있죠.

    메뉴판과 주문하는 방법

    왼쪽이 중국어 메뉴판이고 오른쪽이 한국어 메뉴판입니다. 한국인 손님이 많은 식당이라 제가 갔던 지점들에서는 다 한국어 메뉴판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방법은 왼쪽에 적혀있는 숫자 순서대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1.탕을 골라줍니다.

    하나가 돌솥탕이고 하나가 샤브샤브탕인데 먹은지 시간이 꽤 지나서 어떤게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둘 다 맛있습니다. 매운맛이 나는 탕도 있는데 마라탕이 아니라서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2.메인 메뉴를 골라줍니다.고기파 채소파 중 고른뒤에 고기나 해산물 중 하나를 골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고기파로 할 경우 고기가 많이 나오고 채소파로 하게 될 경우 채소가 많이 나옵니다.

    고기파로 우삼겹을 주문했을때의 양입니다. 고기파라고해서 야채가 적지 않습니다.

     

    3.밥이나 면중에 원하시는걸 하나 골라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은 밥을 드시는게 제일 괜찮으실겁니다.

     

    4.음료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레몬 동과 슬러쉬를 추천드립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시면 직원분들이 훠궈를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 수 있게 재료통을 들고 와주십니다. 그럼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찍어 드시면 됩니다. 매장에 따라 셀프바에서 만들어야 하는곳도 있습니다.

    스얼궈(석이과)는 1인 훠궈 식당으로는 상당히 괜찮은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대만에서 생활할때 한달에 한번정도는 갔었고요. 매장도 깔끔하고 양도 따로 추가를 안해도 하나를 먹으면 배가 부를정도로 나오고요. 맛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1인당 제일 저렴한걸 먹으면 약 8800원 정도가 나오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제일 비싼걸 먹어도  11000원이 안넘습니다. 대만에 여행오시면 많은분들이 비싼가격을 주고 무한리필 훠궈 식당을 가시는데 많이 드시는분들은 괜찮지만 본인이 남들에 비해 대식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 훠궈식당에 오셔서 드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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