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텐동 맛집 타이가텐동 내돈내산 리뷰 :: 올렛의 잡동사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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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텐동 맛집 타이가텐동 내돈내산 리뷰
    잡동사니 리뷰 2021. 3. 11. 00:16

    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해운대에 1박2일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여행 첫날 점심으로 해운대에 맛있는 텐동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는데 그곳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식당리뷰는 처음인것 같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가게는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약 8분정도 걸렸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약 5분정도 거리가 있었고요.

    사진에서 보이시는 회색 건물이 타이가텐푸라 매장입니다. 가게 간판이 생각보다 작아서 한번에 찾지 못하고 좀 헤맸네요.

    식당에는 점심시간이 좀 지난 2시10분쯤에 도착했었는데 매장안에는 다른 손님들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에 맞춰서 오거나 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있을듯 했어요.

    좌석은 모두 바 형식으로 돼 있었고 앉을경우 오픈형 주방을 바라보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고 주문 즉시 주방장님들이 음식을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좌석마다 3가지의 반찬(김치,단무지,양배추)와 물, 간장이 놓여져 있었고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니 물티슈와 수저, 물컵을 주셨습니다. 좌석마다 칸막이도 설치돼 있었고요.

    메인메뉴는 타이가텐동(9000원),에비텐동(10000원),아나고텐동(14500원) 세 종류가 있었고 저는 가장 기본메뉴로 보이는 타이가텐동과 튀김 추가세트A(4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타이가텐동에는 새우,반숙계란,단호박,꽈리고추,연근,돼지등심,가지,연근 튀김,느타리버섯튀김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간장이 튀김과 밥 위에 뿌려진채로 나왔어요. 텐동과 같이 장국도 나왔고요. 밥과 장국은 모자랄 경우 말하면 더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맛은 튀김이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고 많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밥을 다 먹을때까지도 튀김의 바삭함이 유지가 됐었어요. 저는 튀김 중에서 연근튀김과 가지튀김 반숙계란튀김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양이 적지가 않아서 튀김세트추가를 안해도 충분했을거 같았습니다. 많이 안드시는분의 경우라면 텐동하나만 하셔도 충분할듯 했어요.

    전체적으로 저는 정말 만족한 식당이었고 집 근처에만 있었어도 엄청 자주갈정도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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